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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4일 방송(시간상으로는 15일 새벽)에서 브베는 한 매니저로부터 "팬카페를 설립했으면 좋겠다."라고 밝혔으며 브베 역시 동의하였습니다. 10월 15일 브베 팬카페가 정식으로 개설되었습니다.
보통 인터넷 방송인은 다른 유저와 동일한 일반 멤버이거나, 매니저(개설자)인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나 브베 팬카페에서는 특이하게도 유튜브 매니저가 개설자이며, 브베는 한 단계 아래인 스탭을 맡고 있습니다.
팬카페 규정은 기존의 브베 방송 규정처럼 많은걸 규제하지는 않지만 기준이 모호합니다.
개설 초창기에는 브베의 사진을 올리며 이야기를 나누는 등 친목 중심의 분위기로 이어지는 듯 했으나, 최근 잇따라 발생하는 유튜브 매니저 스캔들과 관련하여 시청자들의 항의가 더해지며 견제의 역할을 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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